조희연 교육감·교원단체 5곳 “9월 4일 교사 추모 논의” 촉구
입력 2023.08.31 (13:32)
수정 2023.08.31 (15: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교원단체들이 서이초 사망 교사 49재인 다음 달 4일을 교육공동체가 추모하고 다짐하는 날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과 교원단체 5곳은 오늘(31일) 입장문을 내고 "9월 4일을 공교육을 다시 세우는 날로 지정해 선생님의 추모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슬기로운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며 "선생님들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는 방안을 숙의하는 논의 테이블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입장문에 동참한 교원단체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새로운학교네트워크 등 5곳입니다.
지난 28일 조희연 교육감은 다음 달 4일로 예고된 교사들의 집단행동에 교육부가 엄정 대응 의사를 밝히자 교육부, 시도교육감협의회, 교원단체와 집회를 주관하는 교사들이 모이는 4자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는 오늘(31일) 오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4일 교사들의 집회를 지지하고 방조했다며 조 교육감 등 교육감 8명과 서울 지역 일부 교감을 공무원 집단행동 방조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제공]
조희연 교육감과 교원단체 5곳은 오늘(31일) 입장문을 내고 "9월 4일을 공교육을 다시 세우는 날로 지정해 선생님의 추모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슬기로운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며 "선생님들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는 방안을 숙의하는 논의 테이블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입장문에 동참한 교원단체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새로운학교네트워크 등 5곳입니다.
지난 28일 조희연 교육감은 다음 달 4일로 예고된 교사들의 집단행동에 교육부가 엄정 대응 의사를 밝히자 교육부, 시도교육감협의회, 교원단체와 집회를 주관하는 교사들이 모이는 4자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는 오늘(31일) 오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4일 교사들의 집회를 지지하고 방조했다며 조 교육감 등 교육감 8명과 서울 지역 일부 교감을 공무원 집단행동 방조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희연 교육감·교원단체 5곳 “9월 4일 교사 추모 논의” 촉구
-
- 입력 2023-08-31 13:32:33
- 수정2023-08-31 15:34:53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교원단체들이 서이초 사망 교사 49재인 다음 달 4일을 교육공동체가 추모하고 다짐하는 날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과 교원단체 5곳은 오늘(31일) 입장문을 내고 "9월 4일을 공교육을 다시 세우는 날로 지정해 선생님의 추모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슬기로운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며 "선생님들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는 방안을 숙의하는 논의 테이블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입장문에 동참한 교원단체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새로운학교네트워크 등 5곳입니다.
지난 28일 조희연 교육감은 다음 달 4일로 예고된 교사들의 집단행동에 교육부가 엄정 대응 의사를 밝히자 교육부, 시도교육감협의회, 교원단체와 집회를 주관하는 교사들이 모이는 4자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는 오늘(31일) 오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4일 교사들의 집회를 지지하고 방조했다며 조 교육감 등 교육감 8명과 서울 지역 일부 교감을 공무원 집단행동 방조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제공]
조희연 교육감과 교원단체 5곳은 오늘(31일) 입장문을 내고 "9월 4일을 공교육을 다시 세우는 날로 지정해 선생님의 추모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슬기로운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며 "선생님들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는 방안을 숙의하는 논의 테이블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입장문에 동참한 교원단체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새로운학교네트워크 등 5곳입니다.
지난 28일 조희연 교육감은 다음 달 4일로 예고된 교사들의 집단행동에 교육부가 엄정 대응 의사를 밝히자 교육부, 시도교육감협의회, 교원단체와 집회를 주관하는 교사들이 모이는 4자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는 오늘(31일) 오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4일 교사들의 집회를 지지하고 방조했다며 조 교육감 등 교육감 8명과 서울 지역 일부 교감을 공무원 집단행동 방조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 제공]
-
-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한승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