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집진 설비 성능 개선…분진 저감
입력 2023.08.31 (16:00)
수정 2023.08.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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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제강공장의 집진기 보수와 원료시설 밀폐화로 분진 저감에 나섰다. (사진 출처 :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제강공장 집진 설비개선과 원료 저장시설 밀폐화로 분진을 저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제강공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잡기 위해 주요 구역에 있는 집진기의 필터를 전면 교체해 집진 흡입 성능을 높였고, 집진기 필터 교체 주기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종 원료 수송 과정에서 원료가 저장시설에 낙하할 때 발생하는 분진 발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저장시설 입구에 고무벨트를 추가로 설치하고 시설을 밀폐시켜 분진이 외부로 확산하는 것도 방지했습니다.
광양제철소 제강공장 관계자는 “분진 발생원을 직접 겨냥한 다각적인 환경 개선 활동으로 획기적인 오염저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철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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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광양제철소, 집진 설비 성능 개선…분진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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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31 16:00:15
- 수정2023-08-31 16:00:42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제강공장 집진 설비개선과 원료 저장시설 밀폐화로 분진을 저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제강공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잡기 위해 주요 구역에 있는 집진기의 필터를 전면 교체해 집진 흡입 성능을 높였고, 집진기 필터 교체 주기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종 원료 수송 과정에서 원료가 저장시설에 낙하할 때 발생하는 분진 발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저장시설 입구에 고무벨트를 추가로 설치하고 시설을 밀폐시켜 분진이 외부로 확산하는 것도 방지했습니다.
광양제철소 제강공장 관계자는 “분진 발생원을 직접 겨냥한 다각적인 환경 개선 활동으로 획기적인 오염저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철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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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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