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민 인권헌장’ 도민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외

전라남도가 '전남도민 인권헌장' 제정을 앞두고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9월13일과 14일 각각 남악과 순천에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현재 초안이 발표된 인권헌장은 전남인권 실태조사와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주거와 교육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보편적 기준과 이행원칙을 담아냈고 헌장 최종안은 10월 25일 전남도민의 날에 선포할 계획입니다.

목포·진도,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목포시와 진도군 그리고 목포해수청이 진도 수산시장에서 남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과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수산시장 상인들과 어려운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목포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힘들어하는 수산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위축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오늘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멜촌 맥주+촌닭 ‘하맥축제’ 개막

강진군이 자체 개발한 하멜촌 맥주와 촌닭으로 만든 치킨이 어우러진 이른바 '하맥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사흘 동안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성인에 한해 맥주 한 잔을 2,500원에 맥주존에서는 만 원의 입장료를 내면 밤 9시까지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한편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를 격려하기 위해 전복을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해양조, ‘픽토그램’으로 전국체전 홍보 지원

향토기업인 보해양조가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각 지역에서 열리는 경기 종목과 해당 지역 특산품을 엮은 픽토그램 포스터를 종목 수에 맞춰 49종을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보해양조는 또 자사 브랜드 소주병 후면 라벨에 전국체전 대회 개요와 대회 정보 그리고 경기 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