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생아 만 4천여 명…10년새 ‘절반 수준’

입력 2023.08.31 (19:43) 수정 2023.08.31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의 출생아 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부산의 출생아 수는 만 4천134명으로, 1년 전 만 4천4백여 명보다 2%가량 줄었고, 10년 전인 2012년 2만 8천6백여 명보다 50%가량 급감했습니다.

또 지난해 부산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저였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6번째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출생아 만 4천여 명…10년새 ‘절반 수준’
    • 입력 2023-08-31 19:43:05
    • 수정2023-08-31 19:48:26
    뉴스7(부산)
지난해 부산의 출생아 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부산의 출생아 수는 만 4천134명으로, 1년 전 만 4천4백여 명보다 2%가량 줄었고, 10년 전인 2012년 2만 8천6백여 명보다 50%가량 급감했습니다.

또 지난해 부산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저였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6번째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