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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제주)

생후 3개월 된 아들 살해·유기한 친모 구속 기소

입력 2023.08.31 (21:50) 수정 2023.08.31 (21:59)

오늘 아침 교통사고 잇따라…2명 숨져

리조트 내 조경용 대나무 베어간 60대 남성 구속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늘(31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친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친모는 지난 2020년 12월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담요로 덮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방파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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