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28위 스트리커, 7위 치치파스 꺾는 이변

입력 2023.08.31 (21:57) 수정 2023.08.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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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28위인 스위스의 스트리커가 세계 7위 치치파스를 잡고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남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왼손잡이 스트리커의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에 치치파스가 꼼짝 못 하고 당합니다.

스트리커는 네트 가까이에서 공을 자유자재로 받아내더니 허를 찌르는 발리로 반격합니다.

21살 스트리커는 네 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세계적인 선수 치치파스를 3대 2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3회전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가 미라예스의 머리를 넘기는 절묘한 로빙샷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30도에 가까운 기온에 습도가 높은 끈적끈적한 날씨에도 36살 조코비치의 발은 느려지지 않았습니다.

가볍게 3대 0 완승을 거둔 조코비치는 같은 세르비아 출신의 제레와 3회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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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31 21:57:28
    • 수정2023-08-31 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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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28위인 스위스의 스트리커가 세계 7위 치치파스를 잡고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남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왼손잡이 스트리커의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에 치치파스가 꼼짝 못 하고 당합니다.

스트리커는 네트 가까이에서 공을 자유자재로 받아내더니 허를 찌르는 발리로 반격합니다.

21살 스트리커는 네 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세계적인 선수 치치파스를 3대 2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3회전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가 미라예스의 머리를 넘기는 절묘한 로빙샷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30도에 가까운 기온에 습도가 높은 끈적끈적한 날씨에도 36살 조코비치의 발은 느려지지 않았습니다.

가볍게 3대 0 완승을 거둔 조코비치는 같은 세르비아 출신의 제레와 3회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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