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서류 도난…경남도 직원 차량·자택 불법 조사”

입력 2023.09.01 (19:45) 수정 2023.09.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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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공무원노조는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무원 임용시험 서류 도난 때 경남도청 간부 공무원이 직원 차량과 자택을 불법 조사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30일 범인이 검거되기 전, 경남도청 국장급 공무원 A 씨가 직원 30여 명에게 자수를 권한 데 이어, 수사 의뢰 없이 개인 차량과 자택을 불법 조사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서류를 훔친 30대 남성 A씨는 검찰에서 구속영장 신청이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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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용 서류 도난…경남도 직원 차량·자택 불법 조사”
    • 입력 2023-09-01 19:45:57
    • 수정2023-09-01 19:51:29
    뉴스7(창원)
경남도청 공무원노조는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무원 임용시험 서류 도난 때 경남도청 간부 공무원이 직원 차량과 자택을 불법 조사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30일 범인이 검거되기 전, 경남도청 국장급 공무원 A 씨가 직원 30여 명에게 자수를 권한 데 이어, 수사 의뢰 없이 개인 차량과 자택을 불법 조사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서류를 훔친 30대 남성 A씨는 검찰에서 구속영장 신청이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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