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서 교사 숨진 채 발견…전교조 “진상 규명해야”

입력 2023.09.01 (21:50) 수정 2023.09.01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군산 앞바다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전교조 전북지부가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군산해경은 어제(31) 오전 한 초등학교 교사가 동백대교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하다 오늘(1) 오전 10시 20분쯤 교사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을 통해 해당 교사의 결정이 승진 문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교사를 옥죄는 비민주적 승진 제도의 폐지,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산 앞바다서 교사 숨진 채 발견…전교조 “진상 규명해야”
    • 입력 2023-09-01 21:50:30
    • 수정2023-09-01 21:52:27
    뉴스9(전주)
군산 앞바다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전교조 전북지부가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군산해경은 어제(31) 오전 한 초등학교 교사가 동백대교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하다 오늘(1) 오전 10시 20분쯤 교사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을 통해 해당 교사의 결정이 승진 문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교사를 옥죄는 비민주적 승진 제도의 폐지,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