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다세대 주택에서 불…70대 여성 사망

입력 2023.09.02 (21:00) 수정 2023.09.0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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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후 7시 20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 5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살고 있던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또 같은 집에 살던 7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었고, 주민 두 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10여 명이 자력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 불로 5층 일부와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5천 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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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금천구 다세대 주택에서 불…70대 여성 사망
    • 입력 2023-09-02 21:00:09
    • 수정2023-09-03 06:29:53
    사회
어제(2일) 오후 7시 20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 5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살고 있던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또 같은 집에 살던 7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었고, 주민 두 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10여 명이 자력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 불로 5층 일부와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5천 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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