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집단행동 자제”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인 오늘 전국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엽니다. 30곳의 학교는 재량휴업을 결정한 가운데, 교육부는 집단행동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60대 교사 숨진 채 발견…“학부모에 고소당해”
최근 교사들이 연이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경기 용인시에서도 60대 현직 교사가 어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이 최근 학부모에게 경찰 고소를 당하면서, 큰 압박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친서 보내 공조”…“외교 망신”
민주당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폐기물 해상 투기를 금지한 런던 협약을 위배한 것이라며, 당사국들에 친서를 보내 공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다른 나라에 친서까지 보내는 건 외교적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 네바다 사막 폭우…7만 명 고립
예술 축제장이었던 미 네바다 주 사막 한가운데에 폭우가 쏟아져 참가자 7만 명이 고립됐습니다. 홍수 우려로 출입이 통제되고 일대 도로와 공항까지 폐쇄됐는데, 언제 출입이 재개될 지는 불투명합니다.
화물차-고속버스 추돌…음주 운전자 도주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도로에 넘어진 화물차를 고속버스가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대전에선 음주운전 차량이 승용차 2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인 오늘 전국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엽니다. 30곳의 학교는 재량휴업을 결정한 가운데, 교육부는 집단행동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60대 교사 숨진 채 발견…“학부모에 고소당해”
최근 교사들이 연이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경기 용인시에서도 60대 현직 교사가 어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이 최근 학부모에게 경찰 고소를 당하면서, 큰 압박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친서 보내 공조”…“외교 망신”
민주당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폐기물 해상 투기를 금지한 런던 협약을 위배한 것이라며, 당사국들에 친서를 보내 공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다른 나라에 친서까지 보내는 건 외교적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 네바다 사막 폭우…7만 명 고립
예술 축제장이었던 미 네바다 주 사막 한가운데에 폭우가 쏟아져 참가자 7만 명이 고립됐습니다. 홍수 우려로 출입이 통제되고 일대 도로와 공항까지 폐쇄됐는데, 언제 출입이 재개될 지는 불투명합니다.
화물차-고속버스 추돌…음주 운전자 도주
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도로에 넘어진 화물차를 고속버스가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대전에선 음주운전 차량이 승용차 2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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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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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04 06:58:22
- 수정2023-09-04 07:04:55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집단행동 자제”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인 오늘 전국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엽니다. 30곳의 학교는 재량휴업을 결정한 가운데, 교육부는 집단행동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60대 교사 숨진 채 발견…“학부모에 고소당해”
최근 교사들이 연이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경기 용인시에서도 60대 현직 교사가 어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이 최근 학부모에게 경찰 고소를 당하면서, 큰 압박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친서 보내 공조”…“외교 망신”
민주당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폐기물 해상 투기를 금지한 런던 협약을 위배한 것이라며, 당사국들에 친서를 보내 공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다른 나라에 친서까지 보내는 건 외교적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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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도로에 넘어진 화물차를 고속버스가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대전에선 음주운전 차량이 승용차 2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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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교사 숨진 채 발견…“학부모에 고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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