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공교육 멈춤의 날’ 추모 행렬…“교권 확립에 만전” 외

입력 2023.09.04 (12:30) 수정 2023.09.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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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인 오늘 전국 교사들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오전부터 추모 행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 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나흘 새 교사 3명 숨져…“학부모 고소에 압박감”

49일 전 서이초 교사의 죽음에 이어 최근 나흘 새 3명의 교사가 연이어 숨졌습니다. 어제는 경기도 용인에서 60대 고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 유족들은 고인이 학부모로부터 경찰 고소를 당해 압박감을 느껴왔다고 전했습니다.

박정훈 ‘보직해임 집행정지’ 신청 첫 심문

해병대 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해임된 박정훈 전 수사단장이 보직해임 효력을 정지하라며 집행정지 신청을 냈습니다. 오늘 첫 심문이 열렸는데 박 전 단장 측은 보직 박탈이 '근거 없는 횡포'에 가깝다며 집행정지 신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소환 또 불발…“단식 고려해 다음 일정 통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가 또다시 불발됐습니다. 검찰은 단식 중인 이 대표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다음 일정을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네바다 사막 폭우…축제 참가자 7만여 명 고립

미국 서부 네바다주에 폭우가 쏟아져 축제에 참가 중이던 7만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사막이 진흙탕으로 변하면서 차량 이동이 통제됐기 때문인데, 10킬로미터를 걸어서 탈출했다는 경험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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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9-04 12: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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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인 오늘 전국 교사들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오전부터 추모 행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 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나흘 새 교사 3명 숨져…“학부모 고소에 압박감”

49일 전 서이초 교사의 죽음에 이어 최근 나흘 새 3명의 교사가 연이어 숨졌습니다. 어제는 경기도 용인에서 60대 고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 유족들은 고인이 학부모로부터 경찰 고소를 당해 압박감을 느껴왔다고 전했습니다.

박정훈 ‘보직해임 집행정지’ 신청 첫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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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환 또 불발…“단식 고려해 다음 일정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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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네바다 사막 폭우…축제 참가자 7만여 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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