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전 단장 ‘보직해임 집행정지 신청’ 심문

입력 2023.09.04 (18:09) 수정 2023.09.04 (18: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채 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해임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낸 보직해임 집행정지 신청의 첫 심문이 오늘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박 전 단장 측은 취재진에게 오늘 심문은 민간 사법부의 판단을 받기 위한 신청이라며, 보직 박탈은 근거도 없는 횡포에 가까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단장의 보직해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재판부의 결정은 이르면 추석 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단장은 내일 오전 국방부 검찰단의 출석 요구에 응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정훈 전 단장 ‘보직해임 집행정지 신청’ 심문
    • 입력 2023-09-04 18:09:07
    • 수정2023-09-04 18:14:33
    뉴스 6
채 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해임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낸 보직해임 집행정지 신청의 첫 심문이 오늘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박 전 단장 측은 취재진에게 오늘 심문은 민간 사법부의 판단을 받기 위한 신청이라며, 보직 박탈은 근거도 없는 횡포에 가까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단장의 보직해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재판부의 결정은 이르면 추석 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단장은 내일 오전 국방부 검찰단의 출석 요구에 응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