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중국산 최신 스마트폰 스펙이 아이폰과 동급”…깜짝 놀란 미국 “첨단 반도체 몰래 생산?”

입력 2023.09.04 (18:31) 수정 2023.09.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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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젭니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죠.

화웨이가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화웨이 최신 폰에 "미국이 한 방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이 폰의 통신 속도가 미국의 최신 아이폰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특히 화웨이에 쓰인 첨단 반도체를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가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첨단 반도체를 자체 설계, 생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에선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자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화웨이에 대해 고강도 제재를 가해왔기 때문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중국의 기술 진보를 늦추기는커녕 중국의 반도체 자립 시점이 오히려 당겨졌다"고 지적했는데요.

화웨이가 곳곳에 비밀 반도체 공장을 세웠다는 보도까지 나온 가운데, 미국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동에도 AI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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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4 18:31:49
    • 수정2023-09-04 18: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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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젭니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죠.

화웨이가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화웨이 최신 폰에 "미국이 한 방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이 폰의 통신 속도가 미국의 최신 아이폰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특히 화웨이에 쓰인 첨단 반도체를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가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첨단 반도체를 자체 설계, 생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에선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자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화웨이에 대해 고강도 제재를 가해왔기 때문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중국의 기술 진보를 늦추기는커녕 중국의 반도체 자립 시점이 오히려 당겨졌다"고 지적했는데요.

화웨이가 곳곳에 비밀 반도체 공장을 세웠다는 보도까지 나온 가운데, 미국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동에도 AI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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