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폴 매카트니의 ‘잃어버린 기타’ 찾아요”

입력 2023.09.05 (06:45) 수정 2023.09.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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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50여 년 전에 잃어버린 기타를 찾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영국이 낳은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멤버이자 무수한 명곡을 남긴 뮤지션인 폴 매카트니!

최근 50여 년 전에 사라진 그의 베이스 기타를 찾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 시작돼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기타는 매카트니가 1961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30파운드를 주고 구입한 것으로 이후 그는 '러브 미 두'를 비롯한 여러 비틀스의 명곡들을 녹음할 때 이 기타를 사용했는데요.

하지만 1969년 비틀스의 마지막 라이브 공연으로 유명한 옥상 콘서트 촬영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최근 매카트니가 기타 제조사인 호프너 측에 이 베이스 기타의 행방을 찾아줄 수 있는지 문의했고요.

이것을 계기로 '더 로스트 베이스'라는 이름의 기타 찾기 프로젝트가 대대적으로 시작됐다고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프로젝트가 공개된 지 이틀도 채 안 됐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벌써 수백 건에 제보가 들어왔고요.

전문가들은 만약 매카트니의 그 기타가 멀쩡히 돌아온다면 그 가치만 1,0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66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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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5 06:45:39
    • 수정2023-09-05 07: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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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는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50여 년 전에 잃어버린 기타를 찾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영국이 낳은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멤버이자 무수한 명곡을 남긴 뮤지션인 폴 매카트니!

최근 50여 년 전에 사라진 그의 베이스 기타를 찾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 시작돼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기타는 매카트니가 1961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30파운드를 주고 구입한 것으로 이후 그는 '러브 미 두'를 비롯한 여러 비틀스의 명곡들을 녹음할 때 이 기타를 사용했는데요.

하지만 1969년 비틀스의 마지막 라이브 공연으로 유명한 옥상 콘서트 촬영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최근 매카트니가 기타 제조사인 호프너 측에 이 베이스 기타의 행방을 찾아줄 수 있는지 문의했고요.

이것을 계기로 '더 로스트 베이스'라는 이름의 기타 찾기 프로젝트가 대대적으로 시작됐다고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프로젝트가 공개된 지 이틀도 채 안 됐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벌써 수백 건에 제보가 들어왔고요.

전문가들은 만약 매카트니의 그 기타가 멀쩡히 돌아온다면 그 가치만 1,0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66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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