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코 어때요?” 성형 브이로그 우후죽순…‘권장’ 아니라지만

입력 2023.09.05 (07:28) 수정 2023.09.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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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성형 브이로그'.

요즘은 '브이로그'라고 해서, 자신의 일상을 직접 찍어 온라인에 올리는 게 흔한 일이 됐죠.

여행, 공부 등 주제도 다양한데, 최근엔 성형수술 브이로그가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엔 관련 게시물이 많습니다.

보통은 병원에서 상담을 거쳐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조회 수가 수십만 회나 되는 영상들도 있는데, 올린 이들은 대부분 평범한 일반인들입니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자신과 비슷한 이들의 수술 경험을 직접 보면서 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이런 만족도는 없었다", "확실한 비포애프터" 등 광고에나 나올 법한 영상물도 적잖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런 콘텐츠가 실제로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데다 오히려 성형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전문의와 직접 상담하고 수술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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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5 07:28:26
    • 수정2023-09-05 07: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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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성형 브이로그'.

요즘은 '브이로그'라고 해서, 자신의 일상을 직접 찍어 온라인에 올리는 게 흔한 일이 됐죠.

여행, 공부 등 주제도 다양한데, 최근엔 성형수술 브이로그가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엔 관련 게시물이 많습니다.

보통은 병원에서 상담을 거쳐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조회 수가 수십만 회나 되는 영상들도 있는데, 올린 이들은 대부분 평범한 일반인들입니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자신과 비슷한 이들의 수술 경험을 직접 보면서 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이런 만족도는 없었다", "확실한 비포애프터" 등 광고에나 나올 법한 영상물도 적잖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런 콘텐츠가 실제로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데다 오히려 성형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전문의와 직접 상담하고 수술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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