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제한속도 상향 올해 말까지 협의”

입력 2023.09.05 (07:48) 수정 2023.09.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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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의 제한 속도 상향에 대한 경찰의 규제가 까다로워 올해 말까지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한 속도 상향 지역에 경찰이 'LED 가변형 표지판'을 설치하라고 요구해, 스쿨존 700여 곳을 다 고치려면 예산 300억 원이 필요한 게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한 속도 상향을 LED가 아닌 일반 표지판으로 알리고, 네비게이션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는 등 예산 절감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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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쿨존’ 제한속도 상향 올해 말까지 협의”
    • 입력 2023-09-05 07:48:37
    • 수정2023-09-05 08:22:25
    뉴스광장(춘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의 제한 속도 상향에 대한 경찰의 규제가 까다로워 올해 말까지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한 속도 상향 지역에 경찰이 'LED 가변형 표지판'을 설치하라고 요구해, 스쿨존 700여 곳을 다 고치려면 예산 300억 원이 필요한 게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한 속도 상향을 LED가 아닌 일반 표지판으로 알리고, 네비게이션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는 등 예산 절감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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