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인터뷰’·‘채 상병 사건’ 등 공방

입력 2023.09.05 (17:01) 수정 2023.09.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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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는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윗선 개입 의혹'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김만배 씨가 '대장동 의혹' 방향을 윤석열 대통령 쪽으로 돌리기 위해 '뉴스타파'와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이같은 선거 공작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채 상병 사망 사건 위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수사단장에게 보복하고, 대통령 일가의 비리를 보도한 언론에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며 "무도한 폭정을 계속한다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탄핵 밖에 없다는 것을 밝혀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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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 인터뷰’·‘채 상병 사건’ 등 공방
    • 입력 2023-09-05 17:01:58
    • 수정2023-09-05 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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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는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윗선 개입 의혹'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김만배 씨가 '대장동 의혹' 방향을 윤석열 대통령 쪽으로 돌리기 위해 '뉴스타파'와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이같은 선거 공작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채 상병 사망 사건 위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수사단장에게 보복하고, 대통령 일가의 비리를 보도한 언론에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며 "무도한 폭정을 계속한다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탄핵 밖에 없다는 것을 밝혀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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