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대구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촉구
입력 2023.09.05 (21:50)
수정 2023.09.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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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은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구 비산동 염색산단 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역시 유일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유연탄을 사용해 매년 5백 톤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대구시는 폐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친환경 연료 대체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당장 산단 내 공장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소 폐쇄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이들은 광역시 유일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유연탄을 사용해 매년 5백 톤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대구시는 폐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친환경 연료 대체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당장 산단 내 공장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소 폐쇄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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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대구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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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05 21:50:40
- 수정2023-09-05 21:54:56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gu/news9/2023/09/05/100_7766254.jpg)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은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구 비산동 염색산단 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역시 유일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유연탄을 사용해 매년 5백 톤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대구시는 폐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친환경 연료 대체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당장 산단 내 공장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소 폐쇄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이들은 광역시 유일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유연탄을 사용해 매년 5백 톤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대구시는 폐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친환경 연료 대체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당장 산단 내 공장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소 폐쇄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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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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