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전 빌미’ 전주시가 반성하고 사과해야”

입력 2023.09.05 (21:54) 수정 2023.09.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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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오늘 논평을 내고 KCC 농구단 이전에 빌미를 준 전주시가 먼저 반성하고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KCC 농구단을 비난하는 현수막이 거리 곳곳을 뒤덮고 있다며 연고지 이전에 따른 실망과 서운함은 이해하지만 이번 사태의 일차적인 책임은 구단의 경기 환경 개선 요구에 무능과 무성의로 일관한 전주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전주시는 형식적인 사과 말고는 납득할 만한 반성과 계획 없이 여론몰이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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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이전 빌미’ 전주시가 반성하고 사과해야”
    • 입력 2023-09-05 21:54:14
    • 수정2023-09-05 22:00:54
    뉴스9(전주)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오늘 논평을 내고 KCC 농구단 이전에 빌미를 준 전주시가 먼저 반성하고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KCC 농구단을 비난하는 현수막이 거리 곳곳을 뒤덮고 있다며 연고지 이전에 따른 실망과 서운함은 이해하지만 이번 사태의 일차적인 책임은 구단의 경기 환경 개선 요구에 무능과 무성의로 일관한 전주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전주시는 형식적인 사과 말고는 납득할 만한 반성과 계획 없이 여론몰이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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