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흰색 판다 추적연구 성과 발표
입력 2023.09.06 (12:45)
수정 2023.09.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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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쓰촨성 워룽자연보호구 관리국은 흰색 야생 판다 첫 공개 후,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2019년 처음 발견된 흰색 판다.
지난 4년간 추적 관찰을 해 왔습니다.
처음엔 측면만 찍혀 긴가민가했는데, 무리 생활을 하고, 대나무를 먹는 모습을 보며 판다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합니다.
[우다이푸/판다 보호연구센터 : "지난 20년간의 제 경험과 연구를 통해 보면 흰색 판다는 수컷일 겁니다."]
성감별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유전자 검사지만, 분변 채취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야생 판다들이 해발 2500에서 3000 미터 사이 높은 곳에서 생활해 열 시간 넘게 산을 올라야 하는데다 곰이나 눈표범 같은 맹수가 출몰하기 때문입니다.
워룽자연보호구 측은 특별연구팀을 구성해 판다의 동선을 추적했고, 분변 검사를 통해 마침내 수컷임을 알아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추적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쓰촨성 워룽자연보호구 관리국은 흰색 야생 판다 첫 공개 후,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2019년 처음 발견된 흰색 판다.
지난 4년간 추적 관찰을 해 왔습니다.
처음엔 측면만 찍혀 긴가민가했는데, 무리 생활을 하고, 대나무를 먹는 모습을 보며 판다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합니다.
[우다이푸/판다 보호연구센터 : "지난 20년간의 제 경험과 연구를 통해 보면 흰색 판다는 수컷일 겁니다."]
성감별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유전자 검사지만, 분변 채취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야생 판다들이 해발 2500에서 3000 미터 사이 높은 곳에서 생활해 열 시간 넘게 산을 올라야 하는데다 곰이나 눈표범 같은 맹수가 출몰하기 때문입니다.
워룽자연보호구 측은 특별연구팀을 구성해 판다의 동선을 추적했고, 분변 검사를 통해 마침내 수컷임을 알아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추적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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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흰색 판다 추적연구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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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06 12: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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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워룽자연보호구 관리국은 흰색 야생 판다 첫 공개 후,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2019년 처음 발견된 흰색 판다.
지난 4년간 추적 관찰을 해 왔습니다.
처음엔 측면만 찍혀 긴가민가했는데, 무리 생활을 하고, 대나무를 먹는 모습을 보며 판다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합니다.
[우다이푸/판다 보호연구센터 : "지난 20년간의 제 경험과 연구를 통해 보면 흰색 판다는 수컷일 겁니다."]
성감별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유전자 검사지만, 분변 채취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야생 판다들이 해발 2500에서 3000 미터 사이 높은 곳에서 생활해 열 시간 넘게 산을 올라야 하는데다 곰이나 눈표범 같은 맹수가 출몰하기 때문입니다.
워룽자연보호구 측은 특별연구팀을 구성해 판다의 동선을 추적했고, 분변 검사를 통해 마침내 수컷임을 알아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추적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쓰촨성 워룽자연보호구 관리국은 흰색 야생 판다 첫 공개 후,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2019년 처음 발견된 흰색 판다.
지난 4년간 추적 관찰을 해 왔습니다.
처음엔 측면만 찍혀 긴가민가했는데, 무리 생활을 하고, 대나무를 먹는 모습을 보며 판다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합니다.
[우다이푸/판다 보호연구센터 : "지난 20년간의 제 경험과 연구를 통해 보면 흰색 판다는 수컷일 겁니다."]
성감별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유전자 검사지만, 분변 채취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야생 판다들이 해발 2500에서 3000 미터 사이 높은 곳에서 생활해 열 시간 넘게 산을 올라야 하는데다 곰이나 눈표범 같은 맹수가 출몰하기 때문입니다.
워룽자연보호구 측은 특별연구팀을 구성해 판다의 동선을 추적했고, 분변 검사를 통해 마침내 수컷임을 알아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추적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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