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 내일 석방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허위 인터뷰를 했단 의혹을 받고 있는 김만배 씨가 오늘 밤 자정 이후 풀려납니다. 법원은 김 씨에 대해 검찰이 추가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수처, ‘전현희 표적 감사’ 감사원 압수수색

공수처가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과 권익위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고발 아홉 달 만에 강제수사가 이뤄졌는데, 감사보고서 공개 절차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산 수산물이 ‘국산’으로…원산지 위반 적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인천 지역에서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상인들이 적발됐습니다.

재판도, 전학도 무용지물…멈추지 않는 학교 폭력

여중생 집단 폭행 등으로 두 차례 강제 전학 이후 재판까지 받고 있는 중학생이 또다시 학교 폭력을 저질렀습니다. 폭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피해 학생에게 거짓말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