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표적감사 의혹’ 감사원·권익위 압수수색
입력 2023.09.06 (19:41)
수정 2023.10.0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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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오늘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7월부터 내부 제보를 근거로 전 전 위원장을 감사해 왔으며 지난 6월 보고서를 통해 "전 전 위원장의 '근무시간 미준수' 내용을 상세히 기재했다"면서도 "정무직 공무원인 기관장의 출퇴근 시간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별도로 처분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전 위원장은 "근무 시간 미준수 주장은 허위"라며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했고, 지난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7월부터 내부 제보를 근거로 전 전 위원장을 감사해 왔으며 지난 6월 보고서를 통해 "전 전 위원장의 '근무시간 미준수' 내용을 상세히 기재했다"면서도 "정무직 공무원인 기관장의 출퇴근 시간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별도로 처분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전 위원장은 "근무 시간 미준수 주장은 허위"라며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했고, 지난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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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표적감사 의혹’ 감사원·권익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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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06 19:41:06
- 수정2023-10-06 03:54:32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오늘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7월부터 내부 제보를 근거로 전 전 위원장을 감사해 왔으며 지난 6월 보고서를 통해 "전 전 위원장의 '근무시간 미준수' 내용을 상세히 기재했다"면서도 "정무직 공무원인 기관장의 출퇴근 시간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별도로 처분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전 위원장은 "근무 시간 미준수 주장은 허위"라며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했고, 지난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7월부터 내부 제보를 근거로 전 전 위원장을 감사해 왔으며 지난 6월 보고서를 통해 "전 전 위원장의 '근무시간 미준수' 내용을 상세히 기재했다"면서도 "정무직 공무원인 기관장의 출퇴근 시간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별도로 처분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전 위원장은 "근무 시간 미준수 주장은 허위"라며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했고, 지난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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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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