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교육권 보호 위해 선진국 시스템 검토해야”

입력 2023.09.06 (21:50) 수정 2023.09.06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사의 교육권 보호를 위해 선진국의 교사 보호 시스템 국내 도입을 검토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오늘(6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서 한정우 제주교사노조위원장은 제주지역 국제학교 두 곳을 조사한 결과 학부모에게 소송이 들어올 경우 학교장이 소송 대상이 되고 교사 개인이 대응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두 학교에선 학부모에게 교사 연락처가 공개되지 않고 모든 교내 민원은 메일로 진행된다며, 이러한 선진국 사례를 교육 당국이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사 교육권 보호 위해 선진국 시스템 검토해야”
    • 입력 2023-09-06 21:50:33
    • 수정2023-09-06 21:55:07
    뉴스9(제주)
교사의 교육권 보호를 위해 선진국의 교사 보호 시스템 국내 도입을 검토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오늘(6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서 한정우 제주교사노조위원장은 제주지역 국제학교 두 곳을 조사한 결과 학부모에게 소송이 들어올 경우 학교장이 소송 대상이 되고 교사 개인이 대응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두 학교에선 학부모에게 교사 연락처가 공개되지 않고 모든 교내 민원은 메일로 진행된다며, 이러한 선진국 사례를 교육 당국이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