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김만배 석방…“대선에 영향 끼칠 의도 없어”

오늘 새벽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됐습니다. 김 씨는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해 대선에 영향을 줄 의도가 없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한 인터뷰 내용도 부인했습니다.

“혐의자 특정 말라” 직접 지시…국방부 부인

박정훈 전 수사단장에 대한 군 검찰의 영장 청구서에 국방부 장관이 직접 혐의자를 특정하지 마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장관 입장과 정반대인데, 국방부는 직접 지시가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9월 모의평가 ‘킬러 문항’ 빠졌다…“수학 쉬워”

수능을 두 달 앞두고, 이른바 킬러문항 논란 이후 치러진 9월 모의평가에선 대부분 킬러문항들이 빠져 출제됐다는 평갑니다.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국어,영어는 비슷하게, 수학은 쉽게 출제됐습니다.

EU “아마존·애플 특별 규제 대상”…삼성 제외

유럽 연합, EU가 거대 플랫폼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막기 위해 아마존, 애플 등을 특별 규제 대상 기업으로 발표했습니다. 대상으로 거론됐던 삼성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윤 “러시아, 북한과 군사협력 중단해야”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를 겨냥해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미국도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관계 강화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