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검찰, ‘대선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 구성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검사 10여 명 규모의 이른바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압수수색 엿새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이재명 대표 “‘대북송금 의혹’ 모레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모레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대정부질문 기간에 '강압 소환'을 했다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관심을 덜 받으려고 토요일을 선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러 정상회담 조율 중”…“중, 부총리 파견 예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두 번째 정상회담 개최가 조율 중이라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두 나라의 무기 거래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국은 부총리를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 “안보리 상임이사국, 제재 지킬 책임”

윤석열 대통령이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제재 결의를 준수할 책임이 있다'며 또다시 북·러 군사 협력 움직임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금 전 리창 중국 총리와 한중 회담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