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대구로’ 특혜의혹 홍준표 시장 고발

입력 2023.09.07 (19:49) 수정 2023.09.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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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참여연대와 경실련이 공공 배달플랫폼 '대구로'에 대한 대구시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홍준표 대구시장을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가 '대구로' 운영 사업자 선정 당시, 현재 사업자인 '인성데이터' 측에 유리한 평가 항목을 만들고, 택시호출 사업 확장 과정에서도 공모 절차 없이 사업을 몰아줘 대구시에 막대한 손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했고, 지역 기업에 대한 예산 지원은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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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대구로’ 특혜의혹 홍준표 시장 고발
    • 입력 2023-09-07 19:49:20
    • 수정2023-09-07 19:54:19
    뉴스7(대구)
대구 참여연대와 경실련이 공공 배달플랫폼 '대구로'에 대한 대구시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홍준표 대구시장을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가 '대구로' 운영 사업자 선정 당시, 현재 사업자인 '인성데이터' 측에 유리한 평가 항목을 만들고, 택시호출 사업 확장 과정에서도 공모 절차 없이 사업을 몰아줘 대구시에 막대한 손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했고, 지역 기업에 대한 예산 지원은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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