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정율성 공원 반대’ 5·18부상자회 내부 갈등 외

입력 2023.09.07 (20:16) 수정 2023.12.20 (21: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정율성 공원 조성 반대 입장을 냈던 5.18부상자회가 내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5.18부상자회 상벌위원회는 오늘 황일봉 회장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려했지만 황 회장과 일부 회원의 반발로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황일봉 회장은 이후 설명회에서 5.18 유공자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한 정무적 판단을 했다며, 회장은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사무총장 등 상벌위원 5명을 직위해제 통보했습니다.

장마철 광주·전남 강수량 역대 1위

올해 여름철 광주전남의 장마철 평균 강수량이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3 여름철 기후분석 결과'를 보면, 장마철 광주와 전남의 평균 강수량은 7백 65.5mm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가장 많았고, 특히 광주는 천102.5mm로 역대 1위 강수량을 경신했습니다.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이전, 대응책 내놔야”

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해 적극적인 이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입장문에서 "최근 광주시가 쟁점사항이었던 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해 '탄력적 협력'의 입장을 밝힌만큼 금호타이어가 "직원 고용유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매각비용 투자계획서 등 광주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응책을 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중학생 학대 혐의 교사 검찰 송치

광주 남부경찰서는 권투 글러브로 학생을 때렸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를 받은 광주 남구 한 중학교 교사 A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교사는 "훈계 과정에서 콧등을 스친 것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정율성 공원 반대’ 5·18부상자회 내부 갈등 외
    • 입력 2023-09-07 20:16:58
    • 수정2023-12-20 21:25:01
    뉴스7(광주)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정율성 공원 조성 반대 입장을 냈던 5.18부상자회가 내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5.18부상자회 상벌위원회는 오늘 황일봉 회장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려했지만 황 회장과 일부 회원의 반발로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황일봉 회장은 이후 설명회에서 5.18 유공자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한 정무적 판단을 했다며, 회장은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사무총장 등 상벌위원 5명을 직위해제 통보했습니다.

장마철 광주·전남 강수량 역대 1위

올해 여름철 광주전남의 장마철 평균 강수량이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3 여름철 기후분석 결과'를 보면, 장마철 광주와 전남의 평균 강수량은 7백 65.5mm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가장 많았고, 특히 광주는 천102.5mm로 역대 1위 강수량을 경신했습니다.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이전, 대응책 내놔야”

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해 적극적인 이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입장문에서 "최근 광주시가 쟁점사항이었던 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해 '탄력적 협력'의 입장을 밝힌만큼 금호타이어가 "직원 고용유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매각비용 투자계획서 등 광주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응책을 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중학생 학대 혐의 교사 검찰 송치

광주 남부경찰서는 권투 글러브로 학생을 때렸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를 받은 광주 남구 한 중학교 교사 A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교사는 "훈계 과정에서 콧등을 스친 것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