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죽을 수도” 무더위와 전쟁 치르는 US오픈

입력 2023.09.07 (21:57) 수정 2023.09.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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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에서도 늦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경기 도중 이러다 죽겠다고 말했을 정도네요.

9월 초인데도 섭씨 35도에 육박한 뉴욕의 US오픈 테니스 경기장.

선수들이 땀을 비오듯 흘리며 힘겹게 더위와 전쟁을 치릅니다.

물을 마시고 냉동 수건을 목에 걸어 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급기야 세계 3위 메드베데프가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다닐 메드베데프 : "이러다 누군가 한 명은 죽을 겁니다. 두고 보세요."]

결국 메드베데프가 무더위와, 루블레프를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합니다.

준결승 상대는 엄청난 포핸드 강타를 날리는 바로 이 선수,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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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다 죽을 수도” 무더위와 전쟁 치르는 US오픈
    • 입력 2023-09-07 21:57:01
    • 수정2023-09-07 22: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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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에서도 늦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경기 도중 이러다 죽겠다고 말했을 정도네요.

9월 초인데도 섭씨 35도에 육박한 뉴욕의 US오픈 테니스 경기장.

선수들이 땀을 비오듯 흘리며 힘겹게 더위와 전쟁을 치릅니다.

물을 마시고 냉동 수건을 목에 걸어 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급기야 세계 3위 메드베데프가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다닐 메드베데프 : "이러다 누군가 한 명은 죽을 겁니다. 두고 보세요."]

결국 메드베데프가 무더위와, 루블레프를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합니다.

준결승 상대는 엄청난 포핸드 강타를 날리는 바로 이 선수,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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