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몸으로 말하다”…대구시립무용단 춤 시리즈 ‘눈길’
입력 2023.09.08 (21:48)
수정 2023.09.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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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시립무용단이 다가오는 정기공연에서 대구의 사람들과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대구 춤 시리즈'의 첫 편으로 선보입니다.
신임 예술감독의 첫 작품으로 대구만이 가지는 개성과 특징을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몸이 길을 만들고 모두의 공통된 기억이 시작됩니다.
그 길은 더 많아져서 대구라는 도시를 만들고 포커스는 다시 사람의 몸으로 돌아옵니다.
대구시립무용단이 오는 15일과 16일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는 '대구보디'.
최문석 예술감독이 취임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자 '대구 춤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최문석/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 "대구 춤, 대구 시민분들의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희 이야기를 보고 함께 소통하고 공연 이후에도 같이 소통하면서 앞으로 미래의 대구 이야기도 함께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연은 무용수들의 내면을 끄집어내고 각자의 개성을 좀 더 보여주는 데 더욱 정성을 들였습니다.
지난 6월부터 넉 달간 하루 6시간씩 고강도의 연습을 계속하며 대구의 역사와 현재의 이야기를 몸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집중합니다.
[김분선/대구시립무용단 수석 단원 : "이 작품을 통해서 대구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고 대구가 어떤 곳인가에 대해 단원들이랑 많이 얘기를 하게 됐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이번 정기공연 이후에도 대구 춤을 지역특화 컨텐츠로 키우기 위해 '대구 춤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대구시립무용단이 다가오는 정기공연에서 대구의 사람들과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대구 춤 시리즈'의 첫 편으로 선보입니다.
신임 예술감독의 첫 작품으로 대구만이 가지는 개성과 특징을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몸이 길을 만들고 모두의 공통된 기억이 시작됩니다.
그 길은 더 많아져서 대구라는 도시를 만들고 포커스는 다시 사람의 몸으로 돌아옵니다.
대구시립무용단이 오는 15일과 16일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는 '대구보디'.
최문석 예술감독이 취임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자 '대구 춤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최문석/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 "대구 춤, 대구 시민분들의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희 이야기를 보고 함께 소통하고 공연 이후에도 같이 소통하면서 앞으로 미래의 대구 이야기도 함께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연은 무용수들의 내면을 끄집어내고 각자의 개성을 좀 더 보여주는 데 더욱 정성을 들였습니다.
지난 6월부터 넉 달간 하루 6시간씩 고강도의 연습을 계속하며 대구의 역사와 현재의 이야기를 몸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집중합니다.
[김분선/대구시립무용단 수석 단원 : "이 작품을 통해서 대구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고 대구가 어떤 곳인가에 대해 단원들이랑 많이 얘기를 하게 됐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이번 정기공연 이후에도 대구 춤을 지역특화 컨텐츠로 키우기 위해 '대구 춤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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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08 2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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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이 다가오는 정기공연에서 대구의 사람들과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대구 춤 시리즈'의 첫 편으로 선보입니다.
신임 예술감독의 첫 작품으로 대구만이 가지는 개성과 특징을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몸이 길을 만들고 모두의 공통된 기억이 시작됩니다.
그 길은 더 많아져서 대구라는 도시를 만들고 포커스는 다시 사람의 몸으로 돌아옵니다.
대구시립무용단이 오는 15일과 16일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는 '대구보디'.
최문석 예술감독이 취임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자 '대구 춤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최문석/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 "대구 춤, 대구 시민분들의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희 이야기를 보고 함께 소통하고 공연 이후에도 같이 소통하면서 앞으로 미래의 대구 이야기도 함께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연은 무용수들의 내면을 끄집어내고 각자의 개성을 좀 더 보여주는 데 더욱 정성을 들였습니다.
지난 6월부터 넉 달간 하루 6시간씩 고강도의 연습을 계속하며 대구의 역사와 현재의 이야기를 몸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집중합니다.
[김분선/대구시립무용단 수석 단원 : "이 작품을 통해서 대구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고 대구가 어떤 곳인가에 대해 단원들이랑 많이 얘기를 하게 됐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이번 정기공연 이후에도 대구 춤을 지역특화 컨텐츠로 키우기 위해 '대구 춤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대구시립무용단이 다가오는 정기공연에서 대구의 사람들과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대구 춤 시리즈'의 첫 편으로 선보입니다.
신임 예술감독의 첫 작품으로 대구만이 가지는 개성과 특징을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몸이 길을 만들고 모두의 공통된 기억이 시작됩니다.
그 길은 더 많아져서 대구라는 도시를 만들고 포커스는 다시 사람의 몸으로 돌아옵니다.
대구시립무용단이 오는 15일과 16일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는 '대구보디'.
최문석 예술감독이 취임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자 '대구 춤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최문석/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 "대구 춤, 대구 시민분들의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희 이야기를 보고 함께 소통하고 공연 이후에도 같이 소통하면서 앞으로 미래의 대구 이야기도 함께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연은 무용수들의 내면을 끄집어내고 각자의 개성을 좀 더 보여주는 데 더욱 정성을 들였습니다.
지난 6월부터 넉 달간 하루 6시간씩 고강도의 연습을 계속하며 대구의 역사와 현재의 이야기를 몸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집중합니다.
[김분선/대구시립무용단 수석 단원 : "이 작품을 통해서 대구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고 대구가 어떤 곳인가에 대해 단원들이랑 많이 얘기를 하게 됐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이번 정기공연 이후에도 대구 춤을 지역특화 컨텐츠로 키우기 위해 '대구 춤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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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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