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인권침해 있어도 쉬쉬…보호 방안 마련 필요”
입력 2023.09.08 (21:55)
수정 2023.09.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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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체육인들 사이에 인권침해가 발생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제주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2주가량 도내 체육인들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0여 명 가운데 인권침해를 경험하거나 목격했을 때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는 답변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인권침해 사실을 알려도 효과가 미미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거라며, 사전 예방과 핫라인 구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제주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2주가량 도내 체육인들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0여 명 가운데 인권침해를 경험하거나 목격했을 때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는 답변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인권침해 사실을 알려도 효과가 미미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거라며, 사전 예방과 핫라인 구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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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인 인권침해 있어도 쉬쉬…보호 방안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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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08 21:55:25
- 수정2023-09-08 22:02:50
도내 체육인들 사이에 인권침해가 발생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제주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2주가량 도내 체육인들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0여 명 가운데 인권침해를 경험하거나 목격했을 때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는 답변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인권침해 사실을 알려도 효과가 미미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거라며, 사전 예방과 핫라인 구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제주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2주가량 도내 체육인들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0여 명 가운데 인권침해를 경험하거나 목격했을 때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는 답변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인권침해 사실을 알려도 효과가 미미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거라며, 사전 예방과 핫라인 구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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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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