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북한대사관, 9·9절 기념행사…중국 전인대 부위원장 참석

입력 2023.09.09 (13:18) 수정 2023.09.09 (13: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중 북한대사관이 정권 수립일 9·9절 7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중국의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주중 북한대사관은 어제(8일) 베이징에서 리훙중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리용남 북한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9·9절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건국 75주년을 축하한다며, 양국 관계를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이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용남 대사는 양국의 사회주의 건설 사업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중 북한대사관, 9·9절 기념행사…중국 전인대 부위원장 참석
    • 입력 2023-09-09 13:18:47
    • 수정2023-09-09 13:24:16
    국제
주중 북한대사관이 정권 수립일 9·9절 7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중국의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주중 북한대사관은 어제(8일) 베이징에서 리훙중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리용남 북한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9·9절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건국 75주년을 축하한다며, 양국 관계를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이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용남 대사는 양국의 사회주의 건설 사업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중국신문망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