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사망’ 20대 이주 노동자, 추모제 열려
입력 2023.09.10 (21:53)
수정 2023.09.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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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오늘(10일)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최근 산업재해로 숨진 미얀마 20대 이주노동자 '피예이 타엔'을 위한 추모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이번 추모제에는 이주 노동자와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미얀마식 장례와 추도사, 거리 행진 등이 진행됐습니다.
고인은 지난달 7일, 합천군 대병면의 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던 중 25톤 화물차에 부딪혀 숨졌으며, 부산고용노동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모제에는 이주 노동자와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미얀마식 장례와 추도사, 거리 행진 등이 진행됐습니다.
고인은 지난달 7일, 합천군 대병면의 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던 중 25톤 화물차에 부딪혀 숨졌으며, 부산고용노동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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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재 사망’ 20대 이주 노동자, 추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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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0 21:53:39
- 수정2023-09-10 21:58:32

경남의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오늘(10일)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최근 산업재해로 숨진 미얀마 20대 이주노동자 '피예이 타엔'을 위한 추모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이번 추모제에는 이주 노동자와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미얀마식 장례와 추도사, 거리 행진 등이 진행됐습니다.
고인은 지난달 7일, 합천군 대병면의 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던 중 25톤 화물차에 부딪혀 숨졌으며, 부산고용노동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모제에는 이주 노동자와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미얀마식 장례와 추도사, 거리 행진 등이 진행됐습니다.
고인은 지난달 7일, 합천군 대병면의 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던 중 25톤 화물차에 부딪혀 숨졌으며, 부산고용노동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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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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