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단장 마무리

입력 2023.09.11 (12:44) 수정 2023.09.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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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3일 제19회 아시안 게임 개막을 앞둔 저장성 항저우가 손님 맞이 단장을 마치고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리포트]

경기장 44개와 도심 랜드마크 건물들이 일제히 화려한 조명을 밝혔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도로와 첸탄강, 서호, 운하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리샤오옌/항저우시민 : "아시안게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요. 전 세계 친구들의 항저우 방문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화단과 정원은 예쁜 생화와 단정한 정원수로 가득 채워졌고, 서호의 연꽃은 아시안게임 기간에 맞춰 개화하는 품종으로 바꿔 심었습니다.

일부 경기가 치러질 인근 도시 닝보와 샤오싱 등에서도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아시안 게임 휘장과 마스코트 슬로건 등으로 장식한 테마 공원과 시내 버스도 이미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1년간 연기됐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 개막해 10월 8일 폐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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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단장 마무리
    • 입력 2023-09-11 12:44:56
    • 수정2023-09-11 12:51:28
    뉴스 12
[앵커]

오는 23일 제19회 아시안 게임 개막을 앞둔 저장성 항저우가 손님 맞이 단장을 마치고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리포트]

경기장 44개와 도심 랜드마크 건물들이 일제히 화려한 조명을 밝혔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도로와 첸탄강, 서호, 운하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리샤오옌/항저우시민 : "아시안게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요. 전 세계 친구들의 항저우 방문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화단과 정원은 예쁜 생화와 단정한 정원수로 가득 채워졌고, 서호의 연꽃은 아시안게임 기간에 맞춰 개화하는 품종으로 바꿔 심었습니다.

일부 경기가 치러질 인근 도시 닝보와 샤오싱 등에서도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아시안 게임 휘장과 마스코트 슬로건 등으로 장식한 테마 공원과 시내 버스도 이미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1년간 연기됐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 개막해 10월 8일 폐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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