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금리 더 오르고 전기·가스료도 인상 압박…“이게 다 고유가 때문”

입력 2023.09.11 (18:33) 수정 2023.09.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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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푭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4%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최고치에 근접했는데요.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따라서 오르겠네요.

이게 다 고유가 때문입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를 필두로 국제유가는 배럴당 90달러에 육박하거나 넘어서며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00달러 간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오일 머니가 필요한 사우디가 감산에 들어간 게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휘발유, 경윳값 인상으로 물가 상승률이 3%를 다시 넘어섰죠.

목표였던 2%대가 깨지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고유가에 따라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적자도 늘고 있는데요.

그동안 빚내서 이자를 내는 방식, 즉 회사채를 발행해서 막고 있었는데 이마저도 4분기 이후에는 한도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전기·가스 요금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단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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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합시다] 금리 더 오르고 전기·가스료도 인상 압박…“이게 다 고유가 때문”
    • 입력 2023-09-11 18:33:08
    • 수정2023-09-11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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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푭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4%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최고치에 근접했는데요.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따라서 오르겠네요.

이게 다 고유가 때문입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를 필두로 국제유가는 배럴당 90달러에 육박하거나 넘어서며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00달러 간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오일 머니가 필요한 사우디가 감산에 들어간 게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휘발유, 경윳값 인상으로 물가 상승률이 3%를 다시 넘어섰죠.

목표였던 2%대가 깨지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고유가에 따라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적자도 늘고 있는데요.

그동안 빚내서 이자를 내는 방식, 즉 회사채를 발행해서 막고 있었는데 이마저도 4분기 이후에는 한도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전기·가스 요금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단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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