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장비 2대 확충”

입력 2023.09.12 (08:38) 수정 2023.09.12 (08: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1단계로 돼 있는 동해안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14일부터 2단계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이를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한해성수산자원센터와 수산자원연구원에 방사능검사장비를 각각 1대씩 설치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매일 번갈아가며 동해안 위판장의 수산물을 검사하고, 기존에 검사를 전담했던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을 검사합니다.

강원도는 이번 조치로 방사능 검사 시간이 기존보다 2~3시간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장비 2대 확충”
    • 입력 2023-09-12 08:38:09
    • 수정2023-09-12 08:46:33
    뉴스광장(춘천)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1단계로 돼 있는 동해안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14일부터 2단계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이를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한해성수산자원센터와 수산자원연구원에 방사능검사장비를 각각 1대씩 설치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매일 번갈아가며 동해안 위판장의 수산물을 검사하고, 기존에 검사를 전담했던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을 검사합니다.

강원도는 이번 조치로 방사능 검사 시간이 기존보다 2~3시간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