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발언 논란…교육청 반박

입력 2023.09.12 (21:46) 수정 2023.09.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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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음성에서 열린 교직원 체육대회 행사에서 윤건영 교육감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논평을 통해 교사들의 죽음과 교권 침해로 침통한 가운데 당시 윤 교육감이 격려 발언으로 '상갓집'과 '호상(喪事)', '웃음꽃', '즐거운 시간' 등의 표현을 이어갔다면서, 많은 교사가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설명 자료를 내고 "호상집에 가면 울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이제는 빨리 극복하고 현실로 돌아오자"는 취지로 일반적인 상황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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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건영 교육감 발언 논란…교육청 반박
    • 입력 2023-09-12 21:46:24
    • 수정2023-09-12 21:50:29
    뉴스9(청주)
지난 9일, 음성에서 열린 교직원 체육대회 행사에서 윤건영 교육감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논평을 통해 교사들의 죽음과 교권 침해로 침통한 가운데 당시 윤 교육감이 격려 발언으로 '상갓집'과 '호상(喪事)', '웃음꽃', '즐거운 시간' 등의 표현을 이어갔다면서, 많은 교사가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설명 자료를 내고 "호상집에 가면 울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이제는 빨리 극복하고 현실로 돌아오자"는 취지로 일반적인 상황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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