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정부 태도 변해야 ‘사회적 대화’ 가능”
입력 2023.09.13 (19:06)
수정 2023.09.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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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정부의 태도 변화 없이 '사회적 대화'를 재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사회보험을 비롯한 각종 정부위원회에서 한국노총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각종 노동개악 사안을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1월 11일 10만 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노동 입법 관철을 위해 12월 국회 앞 농성투쟁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사회보험을 비롯한 각종 정부위원회에서 한국노총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각종 노동개악 사안을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1월 11일 10만 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노동 입법 관철을 위해 12월 국회 앞 농성투쟁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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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정부 태도 변해야 ‘사회적 대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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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3 19:06:41
- 수정2023-09-13 19:18:30
한국노총이 정부의 태도 변화 없이 '사회적 대화'를 재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사회보험을 비롯한 각종 정부위원회에서 한국노총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각종 노동개악 사안을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1월 11일 10만 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노동 입법 관철을 위해 12월 국회 앞 농성투쟁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사회보험을 비롯한 각종 정부위원회에서 한국노총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각종 노동개악 사안을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1월 11일 10만 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노동 입법 관철을 위해 12월 국회 앞 농성투쟁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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