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에 산불 계속

입력 2023.09.14 (10:56) 수정 2023.09.14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수마트라섬과 칼리만탄섬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 면적의 1.5배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탔는데요.

이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올해 엘니뇨의 영향으로 건기가 더 길어지고 강우량도 크게 줄었다며 우기가 한 달 정도 늦게 시작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비가 그친 서울은 낮 기온 29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나 높겠습니다.

최근 연무가 계속되고 있는 시드니는 오늘도 시야가 부옇게 흐리겠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와 마드리드에도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 기온이 7도, 낮 기온이 21도로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에 산불 계속
    • 입력 2023-09-14 10:56:20
    • 수정2023-09-14 11:02:24
    지구촌뉴스
인도네시아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수마트라섬과 칼리만탄섬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 면적의 1.5배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탔는데요.

이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올해 엘니뇨의 영향으로 건기가 더 길어지고 강우량도 크게 줄었다며 우기가 한 달 정도 늦게 시작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비가 그친 서울은 낮 기온 29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나 높겠습니다.

최근 연무가 계속되고 있는 시드니는 오늘도 시야가 부옇게 흐리겠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와 마드리드에도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 기온이 7도, 낮 기온이 21도로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