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흘동안 철도노조 파업

입력 2023.09.14 (19:05) 수정 2023.09.14 (19: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호남·전라선 KTX와 일반 열차 운행 횟수가 오는 18일 오전 9시까지 하루 백90회에서 백18회로 줄어듭니다.

철도노조는 정부가 KTX와 SRT를 분리 운영하는 건 철도 민영화 수순이라며 수서행 KTX 운행과 4조 2교대 전면시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필수유지 인력과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히고, 정당성 없는 이번 파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부터 나흘동안 철도노조 파업
    • 입력 2023-09-14 19:05:38
    • 수정2023-09-14 19:11:19
    뉴스7(전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호남·전라선 KTX와 일반 열차 운행 횟수가 오는 18일 오전 9시까지 하루 백90회에서 백18회로 줄어듭니다.

철도노조는 정부가 KTX와 SRT를 분리 운영하는 건 철도 민영화 수순이라며 수서행 KTX 운행과 4조 2교대 전면시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필수유지 인력과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히고, 정당성 없는 이번 파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