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지지…수서행 KTX·철도 통합을”

입력 2023.09.14 (21:41) 수정 2023.09.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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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하나로전북운동본부가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는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나선 이유는 윤석열 정부의 철도 분할과 민영화 강행 때문이라며, 정부가 전라선 등 수서행 고속열차 노선을 SR에 몰아주면서 민간과의 경쟁을 시도해 철도 공공성이 저해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반 열차 운행이 줄고 요금이 올라가는 등 시민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철도를 통합하고 수서행 KTX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오늘(14)부터 철도 민영화 중단과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했으며, 18일까지 호남·전라선 KTX와 일반 열차 운행 횟수가 하루 백90회에서 백18회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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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노조 파업 지지…수서행 KTX·철도 통합을”
    • 입력 2023-09-14 21:41:05
    • 수정2023-09-14 21:44:11
    뉴스9(전주)
철도하나로전북운동본부가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는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나선 이유는 윤석열 정부의 철도 분할과 민영화 강행 때문이라며, 정부가 전라선 등 수서행 고속열차 노선을 SR에 몰아주면서 민간과의 경쟁을 시도해 철도 공공성이 저해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반 열차 운행이 줄고 요금이 올라가는 등 시민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철도를 통합하고 수서행 KTX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오늘(14)부터 철도 민영화 중단과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했으며, 18일까지 호남·전라선 KTX와 일반 열차 운행 횟수가 하루 백90회에서 백18회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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