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잇따른 교사자살…방지대책 절실

[앵커]

서이초 교사의 죽음 이후에도 교사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우리 사회가 큰 충격을 받고 있는데요.

교권 회복을 위한 대책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교사들을 즉각적으로 지원해 더이상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오늘은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백교수님,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5명의 교사가 연이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이런 현상이 서로 연관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앵커]

서울 강남의 서이초 선생님이 돌아가신 직후가 아니라 최근에 자살이 집중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지금 휴직 중이거나 병가 중인 교사들에 대해 전체 조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앵커]

갑질 학부모를 지탄 하는 쪽으로 여론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주변에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경험이 있거나 우울증이 있는 교사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앵커]

가족이나 친구도 도움이 되지만 동료 교사들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는 말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