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풍광 즐기며 센강 28km 종단

입력 2023.09.15 (23:45) 수정 2023.09.15 (23: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세느강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파리를 가로 지르는 아름다운 세느강이 조정보트로 가득합니다.

특이한 것은 이번 조정 선수들의 목표가 속도 경쟁이 아니라는 건데요,

참가자들은 오전 8시 세브르 다리 밑에서 출발해 세느강 28km 구간을 종단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전 11시까지 유람선 등 선박 운행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카트린/62살 참가자 : "파리를 아주 오랫동안 알고 있었는데 항상 걷거나 버스를 타고 센강과 파리 풍광을 봐 왔습니다. 센강을 배로 종단하며 기념물을 보는 건 느낌이 다르네요."]

[사무엘/52살 참가자 :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꼭 참가해 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해 본 것 중 최고입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느강 종단 대회에 약 10개국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1,300명이 254팀으로 나뉘어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기념물들을 감상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파리 풍광 즐기며 센강 28km 종단
    • 입력 2023-09-15 23:45:23
    • 수정2023-09-15 23:56:34
    뉴스라인 W
프랑스 파리 세느강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파리를 가로 지르는 아름다운 세느강이 조정보트로 가득합니다.

특이한 것은 이번 조정 선수들의 목표가 속도 경쟁이 아니라는 건데요,

참가자들은 오전 8시 세브르 다리 밑에서 출발해 세느강 28km 구간을 종단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전 11시까지 유람선 등 선박 운행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카트린/62살 참가자 : "파리를 아주 오랫동안 알고 있었는데 항상 걷거나 버스를 타고 센강과 파리 풍광을 봐 왔습니다. 센강을 배로 종단하며 기념물을 보는 건 느낌이 다르네요."]

[사무엘/52살 참가자 :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꼭 참가해 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해 본 것 중 최고입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느강 종단 대회에 약 10개국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1,300명이 254팀으로 나뉘어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기념물들을 감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