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NPT 탈퇴 계획 없다”

입력 2005.09.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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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자데 이란 부통령은 이란 정부가 핵무기비확산조약 탈퇴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아가자데 부통령은 어제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국 핵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 가져가려는 미국과 유럽연합측 움직임에 불만이 있지만 NPT 탈퇴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자국의 핵 문제가 유엔 안보리에 회부되면 우라늄 농축작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해왔고 어제는 IAEA의 불시 사찰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혀 NPT 탈퇴의사를 시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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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NPT 탈퇴 계획 없다”
    • 입력 2005-09-22 07: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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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자데 이란 부통령은 이란 정부가 핵무기비확산조약 탈퇴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아가자데 부통령은 어제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국 핵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 가져가려는 미국과 유럽연합측 움직임에 불만이 있지만 NPT 탈퇴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자국의 핵 문제가 유엔 안보리에 회부되면 우라늄 농축작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해왔고 어제는 IAEA의 불시 사찰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혀 NPT 탈퇴의사를 시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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