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다음 달 20일부터 KT스카이라이프로 송출 중단
입력 2023.09.18 (17:57)
수정 2023.09.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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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위성 방송 업체 KT스카이라이프와 송출 수수료 협상이 결렬돼 다음 달 20일부터 방송 송출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KT스카이라이프로 유료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내달 20일부터는 현대홈쇼핑 채널을 볼 수 없게 됩니다.
현대홈쇼핑은 오늘(18일) 방송에서 "현대홈쇼핑은 KT스카이라이프의 '프로그램 송출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 10월 20일부터 KT스카이라이프 전 권역의 유료방송 서비스에서 라이브 방송이 송출 중단될 예정"이라고 화면으로 고지했습니다.
이어 "해당 유료방송 서비스 고객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리며, 라이브 방송은 모바일과 인터넷 H몰을 통해 계속 시청하실 수 있다"면서 해당 공지문을 홈페이지에도 게시했습니다.
홈쇼핑 업계는 최근 유료 방송 사업자와 송출 수수료 갈등을 빚으며 잇달아 방송 송출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일부터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이브 강남 케이블티브이로의 방송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송출 수수료 규모는 1조 9,065억 원으로 방송 매출액 대비 비중이 6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홈쇼핑 방송 캡처]
이에 따라 전국에서 KT스카이라이프로 유료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내달 20일부터는 현대홈쇼핑 채널을 볼 수 없게 됩니다.
현대홈쇼핑은 오늘(18일) 방송에서 "현대홈쇼핑은 KT스카이라이프의 '프로그램 송출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 10월 20일부터 KT스카이라이프 전 권역의 유료방송 서비스에서 라이브 방송이 송출 중단될 예정"이라고 화면으로 고지했습니다.
이어 "해당 유료방송 서비스 고객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리며, 라이브 방송은 모바일과 인터넷 H몰을 통해 계속 시청하실 수 있다"면서 해당 공지문을 홈페이지에도 게시했습니다.
홈쇼핑 업계는 최근 유료 방송 사업자와 송출 수수료 갈등을 빚으며 잇달아 방송 송출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일부터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이브 강남 케이블티브이로의 방송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송출 수수료 규모는 1조 9,065억 원으로 방송 매출액 대비 비중이 6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홈쇼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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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홈쇼핑, 다음 달 20일부터 KT스카이라이프로 송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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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8 17:57:58
- 수정2023-09-18 17:59:36

현대홈쇼핑은 위성 방송 업체 KT스카이라이프와 송출 수수료 협상이 결렬돼 다음 달 20일부터 방송 송출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KT스카이라이프로 유료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내달 20일부터는 현대홈쇼핑 채널을 볼 수 없게 됩니다.
현대홈쇼핑은 오늘(18일) 방송에서 "현대홈쇼핑은 KT스카이라이프의 '프로그램 송출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 10월 20일부터 KT스카이라이프 전 권역의 유료방송 서비스에서 라이브 방송이 송출 중단될 예정"이라고 화면으로 고지했습니다.
이어 "해당 유료방송 서비스 고객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리며, 라이브 방송은 모바일과 인터넷 H몰을 통해 계속 시청하실 수 있다"면서 해당 공지문을 홈페이지에도 게시했습니다.
홈쇼핑 업계는 최근 유료 방송 사업자와 송출 수수료 갈등을 빚으며 잇달아 방송 송출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일부터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이브 강남 케이블티브이로의 방송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송출 수수료 규모는 1조 9,065억 원으로 방송 매출액 대비 비중이 6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홈쇼핑 방송 캡처]
이에 따라 전국에서 KT스카이라이프로 유료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내달 20일부터는 현대홈쇼핑 채널을 볼 수 없게 됩니다.
현대홈쇼핑은 오늘(18일) 방송에서 "현대홈쇼핑은 KT스카이라이프의 '프로그램 송출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 10월 20일부터 KT스카이라이프 전 권역의 유료방송 서비스에서 라이브 방송이 송출 중단될 예정"이라고 화면으로 고지했습니다.
이어 "해당 유료방송 서비스 고객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리며, 라이브 방송은 모바일과 인터넷 H몰을 통해 계속 시청하실 수 있다"면서 해당 공지문을 홈페이지에도 게시했습니다.
홈쇼핑 업계는 최근 유료 방송 사업자와 송출 수수료 갈등을 빚으며 잇달아 방송 송출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일부터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이브 강남 케이블티브이로의 방송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송출 수수료 규모는 1조 9,065억 원으로 방송 매출액 대비 비중이 6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홈쇼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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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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