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단식 19일째’ 이재명 병원 이송…구속영장 청구

단식 19일째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아침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 이송 직후 검찰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불법 대북 송금 의혹으로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허위 인턴 증명서’ 최강욱, 의원직 상실형 확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오늘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최 의원은 검찰 표적 수사에 대한 판단을 받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세수 결손 60조 원 육박”…역대 최대

올해 예상보다 덜 걷히는 세금 규모가 역대 최대인 6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업 실적 악화로 법인세가 줄고 거래 감소로 부동산 세금이 감소한 영향이 컸습니다.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에…“고대 문명 다양성 증거”

한반도 고대 문명 가야의 고분 유적 7곳을 묶은 '가야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며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