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K] 극지방 탐험가 김완수, 기후 위기를 말하다

[앵커]

전북에 사는 우리 이웃과 청춘, 그리고 화제가 된 지역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열린K' 시간입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지구촌 가장 큰 화두로 자리한지 오랩니다.

캐나다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산발적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결국 자연재해로 인한 지구 온난화 때문에 로키산맥의 빙하까지 녹고 있다고 합니다.

이 현장을 다녀온 분이 있는데요.

오늘 열린K에서는 극지방 탐험가 김완수씨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 환경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오십시오.

지난 달 캐나다 '로키산맥'을 다녀오셨다고요.

어떻게 해서 다녀오신건가요?

[앵커]

로키산맥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로키 산맥 정상의 온도가 영상이라고 하니….

지구위기를 온몸으로 체감하고 오신 것 같은데요,

로키산맥뿐 아니라 남극과 북극도 많이 다녀오셨잖아요?

극지방 탐험 등 기후위기 현장을 다니시게 된 이유가 있나요?

[앵커]

그래서 펭귄 관련 책도 쓰시고 출판사도 설립하셨다고요?

[앵커]

지난 1월에는 국제환경단체인‘Love the Penguin' 한국명으로는 펭사모인데요,

이 단체를 익산에 창립했다고요?

어떤 일을 하는 단체인가요?

[앵커]

환경 관련 책을 익산시와 전북교육청 등 지역 사회에 기증하기도 하셨는데, 어떤 취지로 기증하셨고 반응은 어떤지요?

[앵커]

우리가 생활속에서 지구위기를 늦추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