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한국타이어 공장에 화재안전영향평가 첫 시행
입력 2023.09.19 (10:08)
수정 2023.09.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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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의 유사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제도·정책을 만드는 '화재안전영향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소방청은 오늘(19일) 위촉식과 심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재안전영향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평가대상은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입니다. 소방청은 재산피해 규모가 크고 발화 후 연소 확대 요인 등 관련 법령·정책에 대한 평가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안전영향평가는 지난 2021년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정책·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대형 화재사고 발생지로, 소방청·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이뤄진 심의위원들에 의해 선정됩니다.
평가는 화재현장과 자료 조사 등을 기초로 해 화재‧피난 모의실험 등 과학적인 예측‧분석 방법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소방청장은 해당 법령이나 정책의 소관 기관의 장에게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소방청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화재안전영향평가가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방청은 오늘(19일) 위촉식과 심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재안전영향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평가대상은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입니다. 소방청은 재산피해 규모가 크고 발화 후 연소 확대 요인 등 관련 법령·정책에 대한 평가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안전영향평가는 지난 2021년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정책·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대형 화재사고 발생지로, 소방청·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이뤄진 심의위원들에 의해 선정됩니다.
평가는 화재현장과 자료 조사 등을 기초로 해 화재‧피난 모의실험 등 과학적인 예측‧분석 방법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소방청장은 해당 법령이나 정책의 소관 기관의 장에게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소방청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화재안전영향평가가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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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한국타이어 공장에 화재안전영향평가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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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9 10:08:07
- 수정2023-09-19 10:08:31

대형 화재의 유사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제도·정책을 만드는 '화재안전영향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소방청은 오늘(19일) 위촉식과 심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재안전영향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평가대상은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입니다. 소방청은 재산피해 규모가 크고 발화 후 연소 확대 요인 등 관련 법령·정책에 대한 평가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안전영향평가는 지난 2021년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정책·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대형 화재사고 발생지로, 소방청·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이뤄진 심의위원들에 의해 선정됩니다.
평가는 화재현장과 자료 조사 등을 기초로 해 화재‧피난 모의실험 등 과학적인 예측‧분석 방법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소방청장은 해당 법령이나 정책의 소관 기관의 장에게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소방청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화재안전영향평가가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방청은 오늘(19일) 위촉식과 심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재안전영향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평가대상은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입니다. 소방청은 재산피해 규모가 크고 발화 후 연소 확대 요인 등 관련 법령·정책에 대한 평가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안전영향평가는 지난 2021년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정책·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대형 화재사고 발생지로, 소방청·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이뤄진 심의위원들에 의해 선정됩니다.
평가는 화재현장과 자료 조사 등을 기초로 해 화재‧피난 모의실험 등 과학적인 예측‧분석 방법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소방청장은 해당 법령이나 정책의 소관 기관의 장에게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소방청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화재안전영향평가가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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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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