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피크 전력수급 역대 최대…원전 21기 가동
입력 2023.09.19 (11:07)
수정 2023.09.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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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력수요가 가장 몰린 때는 8월 7일 오후 5시로 역대 여름철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7일 오후 5시 전력수요가 93.6GW(기가와트)로 이번 여름 수요 최대치(피크)를 기록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같은 시간 발전능력은 수요량보다 10.7GW 많은 104.3GW로 수급에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는 여름철 피크의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예비력이 전년보다 4.6GW 더 늘어 안정적으로 계통을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원전 신한울 1호기(설비용량 1.4GW)가 올해 여름 전력 수급에 추가로 기여했고,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순간 태양광 발전량도 지난해보다 늘어나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당시 원전과 태양광 발전 비중은 각각 23.4%와 2.7%로 작년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때의 22.0%, 1.1%보다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은 작년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7일 오후 5시 전력수요가 93.6GW(기가와트)로 이번 여름 수요 최대치(피크)를 기록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같은 시간 발전능력은 수요량보다 10.7GW 많은 104.3GW로 수급에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는 여름철 피크의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예비력이 전년보다 4.6GW 더 늘어 안정적으로 계통을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원전 신한울 1호기(설비용량 1.4GW)가 올해 여름 전력 수급에 추가로 기여했고,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순간 태양광 발전량도 지난해보다 늘어나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당시 원전과 태양광 발전 비중은 각각 23.4%와 2.7%로 작년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때의 22.0%, 1.1%보다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은 작년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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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19 11:09:10

올여름 전력수요가 가장 몰린 때는 8월 7일 오후 5시로 역대 여름철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7일 오후 5시 전력수요가 93.6GW(기가와트)로 이번 여름 수요 최대치(피크)를 기록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같은 시간 발전능력은 수요량보다 10.7GW 많은 104.3GW로 수급에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는 여름철 피크의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예비력이 전년보다 4.6GW 더 늘어 안정적으로 계통을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원전 신한울 1호기(설비용량 1.4GW)가 올해 여름 전력 수급에 추가로 기여했고,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순간 태양광 발전량도 지난해보다 늘어나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당시 원전과 태양광 발전 비중은 각각 23.4%와 2.7%로 작년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때의 22.0%, 1.1%보다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은 작년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7일 오후 5시 전력수요가 93.6GW(기가와트)로 이번 여름 수요 최대치(피크)를 기록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같은 시간 발전능력은 수요량보다 10.7GW 많은 104.3GW로 수급에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는 여름철 피크의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예비력이 전년보다 4.6GW 더 늘어 안정적으로 계통을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원전 신한울 1호기(설비용량 1.4GW)가 올해 여름 전력 수급에 추가로 기여했고,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순간 태양광 발전량도 지난해보다 늘어나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당시 원전과 태양광 발전 비중은 각각 23.4%와 2.7%로 작년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때의 22.0%, 1.1%보다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은 작년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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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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