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119신고 일 평균 4만 2천여 건…병의원·응급처치 안내 가장 많아
입력 2023.09.19 (12:00)
수정 2023.09.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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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하루에 접수되는 119신고가 평소보다 30% 약 1만 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접수된 119 신고접수가 하루 평균 4만 2,731건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는 평소 접수되는 3만 2,753건에 비해 약 30%(9,978건) 더 많은 수치입니다.
접수 내용은 병·의원·약국 안내, 응급처치 등 안내 요청(38.7%)이 가장 많았고, 구급출동 요청(20.8%)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처럼 연휴 기간에 신고 접수가 집중됨에 따라 상황관리 비상운영체계가 가동됩니다.
소방청은 신고폭주에 대비해 예비신고접수대와 관제대 등 신고접수 장비를 확충하고, 신고접수요원 등 인력도 늘리는 등 신속한 상환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소방청은 문자·사진, 119신고 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신고하는 '다매체 신고 서비스'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은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대형재난 발생 시 유선신고를 분산시켜 119신고 접수를 빠르게 처리하는데 효과를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이 임시 공휴일까지 6일간의 긴 연휴가 예정된 만큼, 각종 사고 발생 시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소방청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접수된 119 신고접수가 하루 평균 4만 2,731건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는 평소 접수되는 3만 2,753건에 비해 약 30%(9,978건) 더 많은 수치입니다.
접수 내용은 병·의원·약국 안내, 응급처치 등 안내 요청(38.7%)이 가장 많았고, 구급출동 요청(20.8%)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처럼 연휴 기간에 신고 접수가 집중됨에 따라 상황관리 비상운영체계가 가동됩니다.
소방청은 신고폭주에 대비해 예비신고접수대와 관제대 등 신고접수 장비를 확충하고, 신고접수요원 등 인력도 늘리는 등 신속한 상환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소방청은 문자·사진, 119신고 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신고하는 '다매체 신고 서비스'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은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대형재난 발생 시 유선신고를 분산시켜 119신고 접수를 빠르게 처리하는데 효과를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이 임시 공휴일까지 6일간의 긴 연휴가 예정된 만큼, 각종 사고 발생 시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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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119신고 일 평균 4만 2천여 건…병의원·응급처치 안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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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9 12:00:10
- 수정2023-09-19 12:03:34

추석 연휴 기간 하루에 접수되는 119신고가 평소보다 30% 약 1만 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접수된 119 신고접수가 하루 평균 4만 2,731건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는 평소 접수되는 3만 2,753건에 비해 약 30%(9,978건) 더 많은 수치입니다.
접수 내용은 병·의원·약국 안내, 응급처치 등 안내 요청(38.7%)이 가장 많았고, 구급출동 요청(20.8%)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처럼 연휴 기간에 신고 접수가 집중됨에 따라 상황관리 비상운영체계가 가동됩니다.
소방청은 신고폭주에 대비해 예비신고접수대와 관제대 등 신고접수 장비를 확충하고, 신고접수요원 등 인력도 늘리는 등 신속한 상환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소방청은 문자·사진, 119신고 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신고하는 '다매체 신고 서비스'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은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대형재난 발생 시 유선신고를 분산시켜 119신고 접수를 빠르게 처리하는데 효과를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이 임시 공휴일까지 6일간의 긴 연휴가 예정된 만큼, 각종 사고 발생 시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소방청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접수된 119 신고접수가 하루 평균 4만 2,731건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는 평소 접수되는 3만 2,753건에 비해 약 30%(9,978건) 더 많은 수치입니다.
접수 내용은 병·의원·약국 안내, 응급처치 등 안내 요청(38.7%)이 가장 많았고, 구급출동 요청(20.8%)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처럼 연휴 기간에 신고 접수가 집중됨에 따라 상황관리 비상운영체계가 가동됩니다.
소방청은 신고폭주에 대비해 예비신고접수대와 관제대 등 신고접수 장비를 확충하고, 신고접수요원 등 인력도 늘리는 등 신속한 상환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소방청은 문자·사진, 119신고 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신고하는 '다매체 신고 서비스'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은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대형재난 발생 시 유선신고를 분산시켜 119신고 접수를 빠르게 처리하는데 효과를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이 임시 공휴일까지 6일간의 긴 연휴가 예정된 만큼, 각종 사고 발생 시 빈틈없이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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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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