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ACL 첫 경기 앞두고 ‘우승’ 다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20)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 모습 공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16년 두 번째 우승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다짐했습니다.

전북 현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집중해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최근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이번 킷치 전 승리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승리 의지를 다졌습니다.

앞서 전북은 오늘 오전 완주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 훈련 모습을 공개하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정상 탈환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를 선보였습니다.

전북 현대는 내일(20)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홍콩 킷치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